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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/장르/ 음악용어

카롤(Carol)

 

 

** 유투브 감상 /
Ther is no rose of swych vertu
http://www.youtube.com/watch?feature=player_detailpage&v=EkYsNZcQt64

중세기 유럽에 다시 나타난 론도를 카롤이라고 불렀다. 카롤이라는 용어는 12
세기에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. 윤무의 일종인데, 이 춤은 르네상스
시대 무용의 귀중한 원천이 되었다. 이를 위한 음악도 많이 만들어 졌다. 13세
기엔 오보에, 봉바르드(오보에의 전신, 오보에보다 낮은 음정을 낸다) 등 관악
기가 주로 사용되었고, 후엔 관악기, 탬버린, 소형 하프, 비엘(Vielle) 등의 악
기가 참여하는 비교적 규모가 큰 음악으로 발전하였다.

중세에 있어서 카롤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노래하고 춤추던 대중음악이었다.
가장 흔하게 나타난 음악의 형태는 자장가였다. 물론 처음엔 이런 노래와 춤들
이 구전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전파되다가 15세기 무렵에 가서는 악보가 만들
어지고 보다 예술적으로 격이 높아지게 되었다.

** 음반
A Rose of Swych Virtu Reverence from the Renaissance and Middle Ages
Composer: Anonymous, English Anonymous, Spanish Anonymous, Bartomeu Carceres, Cristobal de Morales, et al.
Performer: Música Antigua de Albuquerque
Audio CD (August 31, 1993)
SPARS Code: DDD
Label: Dorian Recordings

 

 

출처: http://sound.or.kr/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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